시코쿠 도보순례

글/그림 : 희야시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벌써 2010년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늘 마지막 날이 되면 왜이리도 아쉬움이 남는지...!

그래도 올해는 시코쿠 여행이 저에게는 큰 의미로 남았던
해 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지난주와 이번주까지 제가 본의 아니게 연재를 하지 못하게
되어서 기다리시는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최근 목과 왼쪽 어깨가 심각하게 안좋아서...
매일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담이 걸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상당히 안좋아져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게 낫지가 않네요.

여러분과의 연재 약속이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여러가지로 건강을 먼저 돌보느라 여러분에게 실망을 시켜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새해에는 좀더 책임감과 즐거운 마음으로 연재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미흡했던 부분들은 아무쪼록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코쿠 여행을 준비하시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곳 댓글에 남기시기 보다는 제 개인 홈피 방명록에 남겨주시면
좀더 빨리 자세히 글을 남길 수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 남은 시간들 좋은 시간 많이 갖으시고요.
내년에는 많은 꿈들 이루는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1월 7일 좋은 글과 함께 만날 것을 약속드리며....

희야가~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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