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 / 제17화 / 다시만난 친구들
안녕하세요, Ashley입니다. *^▽^*v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저는 일 조금 한다음, 친구랑 밤새 채팅 했어요.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밖으로 나갈 엄두조차 못내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비가 오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습한 날씨과 무더운 날씨가 번갈아가며 기승을 부리고 있어요.ㅠ
하지만 다행히 그린게이블즈의 날씨는 점점 추워지니까
대신 앤을 보며 기분이라도 전환해 보자구요. ^^
가짜 딸기쥬스 소동 때문에 우울해 있던 앤이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됩니다!!
(원작 : 루시 M. 몽고메리 / 애니메이션 감독 : 다카하타 이사오)
*본 게시물은 개인 소장용 DVD를 사용했습니다.*
다이애나와 가슴아픈 이별식을 치룬 앤.
때마침 떨어지는 그린게이블즈의 낙엽이
앤의 마음처럼 쓸쓸하기만 합니다..ㅠ
그래도 앤이 학교로 돌아가서 조금은 다행인가요?
주말에 사진폴더 정리를 하다가
작년에 꽃 박람회 갔을때 찍은 사진들을 발견했습니다.
올해는 일때문에 가보지도 못했네요..ㅠ
좀 습하고 덥긴해도 생명력 넘치는 활기찬 여름은 좋아 보이네요. ^^
요즘엔 시간도 좀 여유가 있어서 '그린게이블즈의 앤'을 다시 읽고 있어요.
언제 읽어도 처음 읽는것 처럼 재미있는 책입니다.
예전에 찍어 놓은 사진인데 저기 책이 보이시나요?? ㅋㅋ
사진을 보니까 다 늦은 밤에 크림치즈 바른 베이글과 커피 생각이..!!
덥고 지치는 여름이지만 힘내서 한주도 으쌰으쌰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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