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 / 제16화 / 가짜 딸기쥬스 소동
안녕하세요. Ashley입니다. *^▽^*v
어제 다들 축구 보셨겠죠? 저도 치킨과 함께 열심히 응원했습니다.
왠지 8강은 갈 것 같다는 막연한(?) 예감이 들었었는데,
이로써 제 예감은 영 쓸데가 없다는 것이 확실해 졌어요..ㅠ
하지만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만큼 4년뒤가 더욱 기대됩니다.
그리고 전 잠시후 제가 좋아하는 잉글랜드 경기를 보려고 업데이트를 조금 서둘렀어요. ^^;;
전 세계가 월드컵으로 떠들썩 할 동안(?) 그린게이블즈에서는
가짜 딸기쥬스 소동이 초록색지붕집을 휩쓸고 지나갑니다.
(원작 : 루시 M. 몽고메리 / 애니메이션 감독 : 다카하타 이사오)
*본 게시물은 개인 소장용 DVD를 사용했습니다.*
베리아주머니가 앤에게 너무 가혹하신 것 같아요..
마릴라 아주머니와 앤이 아무리 설명해도 들으려 하지도 않으시네요.ㅠ
17화에서는 다이애나가 어렵게 앤을 찾아와서
잠깐이라도 이야기를 나눌수 있게 됩니다.
다음주에는 앤이 조금이라도 괜찮아질까요??
저 얼마전에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됐습니다.
게시물 업데이트 시간이 조금 빨라지지 않았나요? 헤헤..
일이 바빠 월요일 저녁 늦게나 심지어 새벽에 업데이트 할 때도 가끔 있었는데..^^''
제 직업 특성상 월말에는 주말까지도 출근과 야근을 반복해야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고,
또.. 공부도 더 하고싶고, 책도 많이많이 보고 싶고, 박물관이랑 전시회랑... 에.. 또...
가고 싶은 곳, 배우고 싶은 것들이 엄청나게 많아져서 오랜 고민끝에 프리랜서로 전향하게 됐어요.
덕분에 이제는 업데이트 시간 잘 지키는 성실한 연재작가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ㅋㅋ
얼마 전까진 매 주 이 시간이면 출근 할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오곤 했는데
게시물 올려놓고 과자 씹으며 잉글랜드 경기 볼 생각하니 마음이 새털처럼 가벼워요. ㅋㅋ
힘든 출근과 등교에 우울하실(?) 여러분 화이팅!! 그리고 잉글랜드도 이번엔 제발 좀 화이팅!! ㅋㅋ
좋은 밤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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