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 / 제18화 / 사랑의 간호
안녕하세요, Ashley입니다. *^▽^*v
지난주에는 앤과 다이애나가 가슴아픈 이별식을 치뤘는데요,
모든걸 빼앗겼다고 생각한 앤은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결정을 내립니다.
이번주에는 어떤일이 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원작 : 루시 M. 몽고메리 / 애니메이션 감독 : 다카하타 이사오)
*본 게시물은 개인 소장용 DVD를 사용했습니다.*
결국 앤이 세쌍둥이를 돌봤던 것이
다이애나와의 우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주었네요.
하루도 조용할날 없는 초록색지붕집의 겨울,
다음주는 어떤일이 앤을 기다리소 있을까요?
아침저녁으로 출퇴근 전쟁을 치우곤 하던 때는
자하철에서 이렇게 저렇게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어요.
밀린 일을 하기도 하고, 쓰러져서 부족한 잠을 자기도 하고,
또 급한 날은 화,화장을 한적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요즘은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생각도 하고, 친구들에게 안부도 묻고..
지하철에서 할 수 있는게 꽤 많은거 있죠?
한동안 게을리 하던 책읽기를 시작하려니 읽고싶은 책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그래도 행복한 고민입니다.
책을 볼 시간도 여건도 허락이 되니 참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좋은 한 주 보내시구요 다음주에 만나요. 뱌뱌~!!!
댓글 총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