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READY!
난 ##$%^*%^#&란 행성에서 왔단다.
그곳은 빛을 머금은 안개가 가득해.
사방엔 재즈가 흘러 나오고 옷을 벗은 닭들이 섹시하게 돌아다녀!(그 섹시함이란..)
난 지구란 별에 잠시 내려왔지.
근데 말이야 많은 이들이 나에게 이렇게 이렇게 살아라 이렇게 하면 잘 사는거야.
아니야아니야. 그런 속물들의 말 들을 필요 없어.다 버리고 이렇게 사는거야하고
알수 없는 소리만 지껄여 대.
아..
좀. 닥치지 그러니.
내가 옳다고 생각한것이 남들에겐 틀린 것일수도 있고
남이 추구하는것이 나에겐 손가락에 난 부스레기 같은 존재일수도 있어.
그 앞에 무엇이 기다리든
현실만을 강요하는 세상을 너무 염두할 필요도 없어.
반대로
속물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말 역시 편견으로 가득차 있지.
난
내가 생각한 대로
살면 되는것이야.
이런말 쉽게 내 밷는것에 화나는 이도 있겠지만
결국엔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걸로 돌아 오게 되어있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자석과 같이 항상 수시로 붙어서 생각하고 용왕처럼 마음속에 살아서 꿈틀대지.
욕망을 머금고 사는거야.
수시로 나오려고 발버둥치는 고녀석.
내 말이 틀렸다면 안들으면 되는거야.
홍수같이 쏟아지는 많고 많은 것들 속에서 말이야.
갈피잃고 허우적 대지마.
안녕!
다시 돌아갈래.
나 주소알지. 자주 편지하고 그래.니 말에 귀기울일 준비 되어 있어.
A.U. READY!
-리콰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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