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화. 생존심으로 대동단결. 자취인들 채식만두.
많이 많이 늦었지요.
죄송해요.
수 많은 일들
이제야 다 마무리지었어요.
이제 자유인이랍니다.
이제 오로지
뚝딱쿠킹 연재만 남았네요.
제가 저질러놓은 일이 하도 많아서
수습하느라 그랬어요..
죄송합니다.
(요 밑에 알량하게 늦겠다는 글 써놓았는데..
보셨어도 죄송하고
못보신 분들께는 더욱 죄송..;;해요..)
두세명만 모여도
너무 쉽사리 이뤄지더라구요.
만두란 것 말이지요..
곧 또 만들 태세에요..
이번에도 김치채식만두가 될 거 같아요..
요놈 장한 것이
고기가 안 들어있어서
쪄내기가 너무 간편하고
먹고나도 부담이 하나도 없어요..
마지막에 마늘, 소금, 참기름, 후추, 달걀, 생강으로만 양념해주면
어지간한 채소는 다 커버됩니다.
꼭 한번 해보세요..
자취 20년차 친구는
혼자서도 피도 만들고
다 하던데
저희는 아직 피만들 깜냥은 안되네요..
자유인이 되어 돌아왔어요..
저 한대 쥐어박고 싶도록 미우시겠지만..
홀가분하게 돌아왔으니
원망한마디씩만 하시고
조금 반겨주세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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