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im]님의 타로결과입니다.
1987년 10월 1일 (양력), 8월 9일 (음력) 생인 여자입니다.
어릴때부터 외국에서 자랐고 5개국어를 하고 지금은 대학교 4학년이에요.
이제 졸업반이다보니 직업에 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는 성격이 완전 반반이에요.
한쪽발은 현실에 있고 다른한쪽은 망상을 헤매고있다고나할까요.
미술,음악을 좋아하는데 이런쪽 직업은 돈을 못벌것같아서 그냥 취미로만즐기려고 생각했습니다.
원래 사업이나 무역쪽에도 관심이많아서 선택한건 MD.
사람만나고 배운 외국어도 써먹고 패션쪽에서 일하면 좋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집에서는 졸업하고 2,3년간 외항사 승무원을 해보는게 어떻냐고하네요.
솔직히 서비스업은 맘에 안들었는데 대우가 너무좋아서 저도 요즘 혹하고 있거든요.
공짜로 여기저기 여행도 할수있구요. 어떤 업종이 저에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MD는 고생많이하고 처음몇년 돈도 잘 못받구요. 승무원은 대우는 좋은데 견뎌낼지모르겠네요.
또 어떤이들은 저 두 직업다 제 능력이 아깝다며 좀더 준비해서 기업에 들어가는게 어떻냐고도 하네요.
다른업종이 맞을지... 솔직히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더욱 갈피를 못잡겠네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맨날 이생각저생각에 잠을 못잡니다.
어릴때부터 걱정이많아서 애늙은이라 불렸으니 말다했죠. 하하.
꼭 자세히 안써주셔도 좋으니 대략적인 성향이랑 맞는 업종 정도라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릴게요 :) 그럼 수고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휴우... 너무 오랜만이죠.
생각보다 출장기간이 길어지는 바람에...
약속보다 많이 늦게 돌아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쪽지로 보내주셨네요. sunnykim님...
외국에서 자랐고, 5개 국어도 하며... 창조성과 현실감을 동시에 지닌다..
매우 좋은 포트폴리오네요.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하시는 군요.
어쨌든... 한번 봐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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