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맘]님의 타로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 꼭 뽑힐수 있기를 빌어보며, 이렇게 신청합니다.
항상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올리려니까.. 떨리기도 하네요..
요즘 너무 고민되고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한가닥의 위로나 한가닥의 뭔가라도 붙잡고 싶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저는 현재 타국에서 8년째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타국에서 타국 나라의 아이와 사랑에 빠져서 3년간 연애를 했고,
지금 현재 그아이는 학업을 마치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있는 상태입니다.
모든 커플이 축복받을수는 없겠지만
제 주위에 친구들을 비롯해서 같은 국적이 아니라는 이류를 비롯하며 너무 많은 반대가 있고
누가봐도 뜯어말리는 연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3년간 연애를 하는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둘만 있다면 행복했고, 정말 아직도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도 곧 있으면 학업을 마치게 되는데, 그래서 서로의 앞날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
앞으로 두분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그아이가 학업을 마치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있고부터
매일같이 전화가 와서 제 안부를 믿고 매일같이 전화가 와서 제 이야기를 물어보지만..
막상 결혼까지 생각하니 이남자 아이를 믿어도 되는지 망설여집니다.
사실 이 아이가 3년 사귀는 동안 제게 믿음을 깨버린 일이 있어서
믿음 회복이 100%까지는 되지 않았나봅니다.
앞으로 둘이 함꼐하고자 하면 넘어야 될 산이 너무 많은데,
주위에 반대가 많으니 제대로 된 상담은 할수 없어서 마음은 답답하고.. 그래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이 아이를 계속 믿어 도 될지.. 저희 둘은 결혼을 할수 있을까요?
한다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수 있을까요?
저 질문을 한질문으로 한다면 저희 둘의 결혼운을 부탁드려야 할까요?
제 생년월일은 1986년 8월 12일 생이고 남자아이의 생일은 1985년 3월 4일 생입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
타국에서 타국인과의 연애라...
아무래도 타국에 있다보면... 외로움도 많이 타게 되고... 그래서 더 쉽게 연애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작 결정의 순간에 제대로된 연애를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겠지요?
두분의 연애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두분의 별자리부터...
님의 별자리는 사자자리구요. 남친분의 별자리는 물고기자리랍니다.
님은 자신만만해서 리딩하는 연애를 하는 분이구요.
로맨틱한 부분도 있어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연애를 기획합니다.
늘 밝은 연애를 하고 싶어 하고, 자신의 애정에 대해 고집스러운 믿음을 가지고 있지요.
남친분은 조금 복잡한 성정의 소유자랍니다.
마음 속에 두마리 물고기가 들어 있지요.
부끄럼을 타는 편이라 말은 잘 안할 수 있지만...
좋고 싫음에 대해 분명한 기준이 있구요.
좀 느긋한 면이 있으니까, 너무 서두르면 달아납니다.
생년월일로 볼까요?
님은 힘카드와 정의카드...
남친분은 여제카드와 행운의 수레바퀴카드입니다.
님은 강력한 고집과 독선이 보이구요.
한번 마음에 둔 사람은 끝까지 함께 해야 한다는 일편단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은 융통성이 부족한 분으로 안정적인 연애를 해나가십니다.
남친분은 마음이 온화하고 여유롭고, 심지어는 약간 게으를 수 있습니다.
걱정이 없는 평화주의자구요.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선택하지요.
여성에게 주도권을 주는 스타일이구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또 여자들의 유혹에 약한 타입입니다.
그럼 두분의 관계를 타로점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음.. 님은 타국에서 누구의 도움도 얻지 못하는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외로웠구요.
그로 인해서 급한 마음에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고민하지 못하고 시작했다는 이야기죠.
그러다 보니 속도조절을 하지 못하고...
정열적으로 사랑을 나누셨네요.
두분의 사이도... 동등한 관계보다는...
마치 남친분을 조련하듯...
님이 주도권을 가지고 이끌어 가는 형태로 보이구요.
지금도 그런 모습인듯 싶네요.
그런데.. 마지막 카드를 보니...
님이 할 필요도 없는 걱정을 사서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발생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모습이구요.
이럴때는 현재를 즐겨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두분의 사이는 최고의 궁합은 아니지만...
서로 충분히 시너지가 나는 관계입니다.
님이 리딩하고, 남친분이 밀어주는 관계?
어쨌든.. 두분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님이 필요없는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닥쳐서 고민해도 되구요.
지금의 문제는 님이 직접 부딪히면 해결되는 문제랍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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