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ro]님의 타로결과입니다.
신청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지고 싶어 상담신청 올려요.
안녕하세요. 1975년 3월 21일생 여자입니다. (신청자 중 제일 늙수그레 ㅎㅎㅎㅎㅎㅎ)
2005년 결혼했고, 1976년 8월 15일이 생일인 남편과 같이 살고 있어요.
결혼할 당시에는 남편이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잘 맞지 않는다며
공부하겠다고 1년쯤 다니다 그만뒀고 지금까지 2년 꽉 차게 공부하고 있어요.
그동안 생계는 제가 책임져왔고요. (물론 시댁에서 도움은 주셨지만 ^^;;;)
결혼 전에는 잡지 기자였다가 프리랜서로 일했는데,
결혼하고는 찬찬히 다시 뭘 하고 살 지 다른 일을 찾으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아줌마가장이 되면서 하기 싫은 프리랜서 일을 억지로 계속 해야만 했답니다.
그 동안은 잘 참아왔다고 생각했었지만 이제 슬슬 한계인가봐요.
남편 말이, 두어 달 내로 곧 직장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데 정말 잘 될까요?
그렇게만 된다면야 당장에라도 이 일을 때려치우고 정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어요.
우선은 지친 몸과 마음을 좀 쉬게 내버려두고도 싶고요. 타로리더님의 도움말 기다릴께요!
보통 이런 경우에는 남편의 생년월일을 알려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만..
그래도, 님의 직업운으로 한번 봐보도록 하죠.
heroro님...
heroro님의 별자리는 양자리시네요.
양자리는 비상사태에 대처하는 임기응변적 전투력이 강하며, 유능한 능력자예요.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헤쳐나가는 능력의 소유자지요.
그리고, 남에게 고용당하기 보다는 직접 고용하는 입장이 좋은 성정이구요.
신문이나 잡지의 기자나 편집책임자.. 아주 좋은 궁합이랍니다.
다만, 남에게 고개 숙이는 일이 서툴기 때문에 단조로운 일을 계속하시면 무능해 질 수 있습니다.
항상 능력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생년월일로 카드를 뽑아 봐도..
님은 사람과 사람, 혹은 조직과 조직, 사람과 조직 사이에서 중개를 하는 일이 좋습니다.
사람에게서 콘텐트를 뽑아서 매체를 통해 또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일도 그러한 일이죠.
그리고, 또 님은 매우 다재다능하고 박학다식합니다.
즉, 하늘이 님의 백입니다.
자신을 믿고 집중하면 못해낼 것이 없는 그런 분이죠.
그래서 늘 피곤할 수는 있습니다.
자.. 그럼 카드를 한번 뽑아 보지요..
님은 참 강한 여성이군요.
그동안 참으로 힘든 과정을 잘 견뎌오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맹수를 다루는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이죠.
님의 삶이 그랬다는 겁니다.
여성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일을 해오신 거구요.
지금도 계속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서 외롭고 힘들고 가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다 왔습니다.
이제 10% 남았습니다.
그동안의 고생이 결과를 가져올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됩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거의 끝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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