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화. 삿포로 출신의 매운맛! 제철 얼큰 배추탕!
블핀미 스터프에서 장사꾼으로 오해 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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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부터 "식비 테스트" 해볼 생각이에요..
늘 제 냉장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그다지 어마어마한 먹을거리를 쟁여놓고 살진 않아요.
지금의 냉장고 상태를 출발선으로 놓고..
식비 테스트 해보렵니다.
제철채소에, 건강한 것들로도
좋고 행복하게 홀로 식탁 가능하다고
믿고 있거든요..
현재 스코어는
7000원 - 맥주
1750원 - 맥주
1200원 - 유기농 알배기 배추 2통 (알뜰 상품)
700원 - 무 1통
5000원 - 국산콩 두부 4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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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현재까지 총 16000원 정도 썼네요;;
맥주만 잘 다스리면 스코어가 좋을 것도 같네요;;;
다들 한번 계산해보시는 것도 재밌을 거 같아요..
얼마정도씩 나오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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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메뉴..
제가 한식이 너무 먹고 싶어서
그때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본건데..
너무 완성도 높은데다
모두가 사랑하는 촥촥 감기는 매운맛이어서..
아껴두었었답니다.
(그때는 고추가루가 넉넉치 않아서 그다지 맵게도 못했지만..)
배추가 제철이니..
한통 샤셨다가 두고두고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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