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화. 당신의 비쥬얼을 책임질 들깨나물&스파게티
드디어 이번주에 일 하나를 끊었네요..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놨는데 아직 답변이..;;)
마음이 아프지만..
좀 더 스스로에게 여유를 줘야 할거 같아요...
나쁘지 않은 선택을 한거길 바래야죠..
압력쿵쿵이로 파스타 삶는 건 1인분 밖에 안되요..
2인분이 되면 시간이 배로 느는데..
그렇게 되면 냄비에 삶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으니까;;
마음만 급해지고
밥솥안에서 스파게티가 떡이져요.
딱 1인분 응급용으로 써먹기 좋은 방법이랍니다.
면은 정말 환상으로 삶아지니까
꼭 한번 해보세요..
새벽까지 기다리셨던 연이님과 친구여러분..
언제 산책이라도 같이 갈 인연이 닿길 바랄게요.
고맙습니다.
원래 "천년만년 삶은 나물" 요리인데..
집에 있는 재료에 적용하기엔
뭔가 요리 박자가 안 맞아요.
밀가루 반큰술의 꼼수지만 요렇게 해보세요.
그리고 꼭 스파게티에도 적용해보세요.
집에서 펼칠 수 있는 착한 메뉴의 폭이
화아아아아----악 넓어질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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