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화. 광주 블핀미. 여행자의 찰진 보양식. 간단 들깨 두부탕.
벌써 광주만큼 내려왔습니다.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대한민국이네요.
매일 무얼 먹어야 할지 모를만큼
맛있는 것이 참 많습니다.
다정한 사람들도 맛난 것들마냥 많고요..
여행중이라 요리가 참 허술하지요?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세요.
제 속에 다 차곡차곡 쌓아놓았다가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죄다 풀어놓을게요.
감사한 추천 요리들 메일 기쁘게 읽고 있습니다.
필사적으로 먹어보고
열심히 깨우칠게요..
기본적으로 들깨탕 끓여보시고
업그레이드 해보고 싶으시면 달걀도 넣어보세요.
그저 후루룩 풀어 넣으면 되니까요
어렵지 않아요..
(제가 지금 달걀 건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ㅠ_ ㅠ)
조금만 먹어도 엄청 든든한 것이 들깨입니다.
딸내미 시집갈 때 챙겨보낸다지요?
여자분들 뱃속에도 좋다고 하네요..
퍼드시는 겁니다.
팍팍..
모든 것이 감사하고 좋네요. :)
다음주 초까지 전라남도 둘러보고
제주도로 들어갑니다.
:)
아주 까맣게 그을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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