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타로점

글/그림 : 타로리더

[혜성맘]님의 타로결과입니다.


안 뽑아 주셔서 다시 올립니다. 그냥그냥 조언삼아 들을터이니.. 속시원히 파헤쳐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조현정(83년8월28일:양력) 저희 애기아빠는 윤동훈(82년01월05일:음력) 입니다.
벌써 4살난 아들이 있지만 아직 결혼식 전이에요. 5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구요..

뭐.. 궁합이나.. 앞으로 가정생활등........ 특히 울신랑. 성공운같은거 그런거좀 알아볼수 있을까요?
결혼식을 앞두니.. 영 마음이 싱숭생숭.. ㅋ 애낳고 살면서도 이러네요

또 현재 뱃속에 둘째가 생겼습니다.
앞으로 저희 식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지 그런것좀 봐주세요..
참고로 울 아들은 윤혜성 (2006년3월11일:양력)생입니다. ㅋ



질문이 너무 많으셔서 안 뽑아 드리는 것이었답니다.

다른 분들 답변을 읽어 보셔서 아시겠지만..
질문은 한개씩만...
님은 두루두루 다 궁금해 하셔서.. ㅠㅠ

그래서, 그냥 남편분의 진로운을 봐드리도록 하지요.

남편분은 염소자리세요.
아주 곧은 성격이죠. 깔끔하고 올바른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약간은 답답한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습니다.

섬세하기 때문에 창조적인 전문가가 되면 아주 좋구요.
일을 매우 열심히 하는 분이라서 건강이 상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어서...
종교쪽이나 심리학쪽으로 나가면 좋구요.
카운셀러나 컨설턴트 좋습니다.

참고로 님은 처녀자리시죠?
염소자리와 처녀자리는 둘다 섬세해서 잘 맞는 듯 하지만..
상황에 따라 서로 얼굴만 멍하니 바라봐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로 같기 때문에 답답한 상황이 있지요.

그리고 생년월일로 카드를 뽑아 보면요.

남편분은 교수, 코치, 음식점, 옷가게 처럼...
누군가를 키우거나 먹이거나 입히는 일을 하시면 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달해 주거나...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중개를 하는 것이 좋은 성정이지요.

님은 가정주부를 하셔야 하는 카드가 나오네요.
풍요롭고, 그래서 약간은 게으른 그런 카드입니다.

그리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카드가 나옵니다.
내조를 잘 해주셔야 할 듯 싶네요.

그럼.. 카드를 뽑아 볼까요?




남편분은 매우 성실하고 꼼꼼한 분입니다.
일을 끝맺을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런데, 그 능력을 발휘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명확한 목표를 갖지 못해서 그저 바라보고만 있는 듯 싶네요.

이 상태가 유지되면 게으름과 나태함으로 모두가 망가져 버립니다.
너무 신중하게 생각하다가 남편분에게 주어지는 기회를 빼앗겨 버릴 수 있습니다.

결혼에,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
현실적으로 새로운 일을 해내기가 어려워 집니다.

아쉽네요.
충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여건들로 인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별로 안 남았습니다.

당분간 남편분은 굉장히 불안한 상태가 유지될 것입니다.
지금 목표를 세운다고 해도, 진행할 상황이 되지 못하니..

우선은 새로운 생각보다는 현재의 삶이 망가지지 않도록
성실하게 사는 것만이 현실적인 대안이 되겠네요.

혹시라도 새로운 기회나 제안이 오게 되면..
남편은 집안일 걱정하지 않도록 님께서 많은 부분을 챙겨 주셔야 합니다.

참고로 어린 아이들은 점을 보는 것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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