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의버니]님의 타로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오~ 저는 제 동생의 일로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이 일때문에 잠도못자고 끙끙거리고 있는게 너무 안타까워서-ㅅㅜ
동생은 88년 9월 1일생(양) 별자리는 처녀자리구요, 여자아이입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있는데 요번에 제 동생이 제가다니는 학교로 편입을 신청해서요..
동생이 고등학교 졸업후에도 입학신청을 했었는데
그때 떨어져서 낙심하다가 다시 이년정도 준비해서 편입신청을 했거든요..
근데 같이 신청한 다른친구들은 슬슬 연락받은 친구들도 있다고해서 자기는 떨어진거같다고..
안그래도 전에한번 떨어진적이 있던터라 이번엔 오기로 도전한다고 그랬었거든요..
동생은 이번일로 실망이 커서 학교가 안되면 다른나라로 떠날거라고..
다른나라에가서 새롭게 살고싶다는 생각도 한다고..
저한테는 둘도없는 동생이고 저는 동생이 학업을 그만두고 멀리떠나는걸 원치 않습니다-ㅅㅠ
앞으로 동생이 어찌될런지 타로점을 한번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잘부탁 드려요오~ 
동생을 생각하는 님의 사연이 참 보기 좋네요.
그런 언니의 마음을 동생분도 알고 계셔야 할텐데요.
우선, 동생분의 별자리는 처녀자리입니다.
처녀자리의 키워드는 "신중함"이죠.
처녀자리는 지적이고 질서를 중요시하며 행동은 신중하고 확실합니다.
판단력은 현실적이고 정확하지만 비판정신이 강하고 신경질적일 수 있구요.
그리고 계획 없이 활동하는 것을 싫어 합니다..
완벽주의자일 가능성이 높구요.
맺고 끝는 것이 명확한 성미의 소유자이지요.
표현은 잘 못하지만, 분석력이 뛰어나서 토론은 잘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미리 미리 준비해야 마음을 놓는 분이라 자료 수집과 관련된 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뉴스 해설, 정치 평론, TV 편성, 언어 연구, 회계, 교육 등에 어울리네요.
반대로 토목건축, 외과의사, 미용사, 파일럿, 스튜어디스, 사회자 등은 잘 맞지 않습니다.
여러사람 앞에서 일하기 보다는 홀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스타일이고요.
그래서, 직장보다는 개인 사업이 훨씬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생년월일로 카드를 볼께요.
음.. 동생분은 천상 공부를 하셔야 할 타입입니다.
양력과 음력 모두 구도자의 카드가 나오는데요.
홀로 오랜 연구를 하는 연구직이나 교수와 같이 끊임없이 공부해서 전문가가 되는 카드입니다.
그리고, 아웃사이더의 카드이므로...
형제나 친구들과 친하게 있을 운명은 아닙니다.
홀로 외진 곳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해나가야 할 분이세요.
그럼 카드를 뽑아 볼까요?
휴우.. 아무래도 언니분이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을 동생분은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언니분의 존재나 상황이 동생분에게 스트레스였던 것 같아요.
혹시 집에서 언니분과 동생분을 비교하여 동생분에게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동생분은 그러한 상황에 무척 짜증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요.
그러나, 동생분은 새로운 기회를 찾게 됩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번영의 기회를 맞게 되는데요.
아마도 언니분이 계신 곳이 아닌 곳에서의 시작일 듯 싶어요.
언니분은 별로 내켜하지 않을 수 있지만..
동생분에게는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있는 기회네요.
그 곳에서 동생분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되고...
작지만 그동안 없었던 성공도 할 수 있습니다.
동생분이 다른 곳으로 가겠다고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동생분에게 언니가 아닌 세상을 상대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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