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딜리엔]님의 타로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80년생 여자입니다.
요즘 참답답한 일이 있어서 문의좀 드릴려고 합니다.
제가 4년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이번가을에 결혼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저도 제 마음을 잘모르겠네여;;
우연히 완벽한 제 이상형을 봤거든요! 너무 힘들어염 ㅠㅠ
그 이상형남자에게 자꾸 관심이 가서 아예 이름하고 나이빼곤 듣지도 묻지도 않았어여....
제가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가 잊을려고 할수록 더 집착하는것 같아서
아예 그냥 다 모르는것이 낫을것 같아서...ㅠㅠ
그렇타고 제가 남자친구가 싫은건 아닙니다
여전히 사랑하고 보고싶고 남자친구 또한 저한테 항상 애뜻하고 사랑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치만... 자꾸 그 이상형에게 관심이 가는것을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염
연락하게 되면 그 이상형남자에게 빠져 들것만 같아서 무섭습니다...
제 생일은 80.6.19(양)이고 남자친구 생일은 80.1.6(양)입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별자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님의 별자리는 쌍둥이자리입니다.
쌍둥이자리의 키워드는 "이중성"입니다.
쌍둥이자리의 마음속에는 항상 두가지 인격이 공존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바람기가 있어서 한사람에게만 집중하는 일은 별로 없지요.
남친분은 염소자리네요.
염소자리의 키워드는 "보수적"입니다.
염소자리의 성격은 얌전하지만,
고집이 세서 한번 맘 먹으면 누가 뭐래도 움직이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염소자리는 여자란 지켜주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에게 잘 해주지요.
생년월일로 두분을 볼까요?
두분은 타로카드로 보기에는 좋은 인연입니다.
다만, 타로카드로 보더라도 님이 두명 이상의 이성을 동시에 만날 가능성이 보입니다.
반대로 남친분은 님의 그러한 상황을 알게 되면 냉정하게 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군요.
님은 매력있는 분이라 원하는 이성이 있으면 언제든 사귈 수 있는 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마음을 잘 드러내지는 않으시는 것 같아요.
어쨌든 카드를 뽑아 보겠습니다.
님이 최근에 만났다는 그 이상형...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온 상이군요.
그런데, 님은 고민만 하고 있네요.
그냥 손만 뻗으면 되는데 말이죠.
하지만, 곧 결정하시겠네요.
님은 원하는 것을 얻으시게 됩니다.
약간의 아쉬움과 슬픔은 있으시겠지만...
원하는 사랑을 쟁취하실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사랑이란 참 의지로 안되는 일인 것 같아요.
결혼이라는 인륜지대사를 앞에 두고 후회를 남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4년이라는 기간이 물론 짧지 않은 기간이지만..
남은 평생을 후회하면서 살수는 없으니까요.
댓글 총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