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나를 지나간 고양이 #2

 

 

 

 

 

 

그 고양이가 저의 그 어설픈 의료행위로 몸이 나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엄마를 만나 행복하게 잘 살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더 정성들여 치료해주지 못한게 좀 미안하고...
맛도 없는 쌀밥밖에 못 준게 좀 미안하고...
나를 믿어준(?) 어미에게 고맙고...


그냥 세상의 모든 길고양이들이 모두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동물과 사람의 마음과 진심이 서로 통하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랜만의 업데이트입니다.^^;

동물나라에 파일 업로드가 계속 안돼서.. 링크시켰습니다.

운영자님, 조치 좀 취해주시면 안될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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