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난리난 탈북자 임지현 과거 벗방 BJ 사진



재입북한 탈북자 임지현...................................................................





국내의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탈북자 임지현(26)이 최근 다시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방송에 출연한 임 씨는 자신의 이름을 전혜성이라고 밝히며 남한에 있을 당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이 방송에 나와 자신이 상상했던 남한의 모습과 너무 달랐다며, 술집을 드나들며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한에 있는 탈북 여성들이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고통에 매일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 2014년 탈북해 2017년까지 대한민국에서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남남북녀, 모란봉 클럽 등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런 그녀가 갑작스럽게 재입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은 상황.



방송 출연에 대해 그녀는 '우리민족끼리'에서 "방송에 나오면 영화배우도 될 수 있다는 칭찬같지 않은 칭찬을 들었다. 그때 아무 생각도 없이 마음이 둥둥 떠있었다."라고 밝혔다.



임 씨의 입북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의 과거 이력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 씨가 과거 '벗방' bj로 활동했다는 이야기가 떠돌았다. '벗방'이란 여성들이 카메라 앞에서 옷을 벗고 유사 성행위를 하는 것을 뜻한다.



실제 임 씨로 추정되는 여성의 벗방 영상이 공개되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영상 속 여성은 임 씨와 생김새가 매우 비슷했다. 또한 실제 임 씨와 벗방 bj 여성의 나이도 비슷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올 3월 서울종합예술학교에 차석으로 입학해 학업과 방송을 병행했다. 이 당시에도 임 씨가 과거 벗방 bj로 활동했다는 소문이 학교 내에 돌기도 했다.



얼마 전, 방송된 채널 A의 돌직구 쇼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날 방송은 2014년 홀로 탈북한 26세 여성이 돈을 벌기 위해 인터넷 노출 방송을 시작했다는 내용을 다루었다.



많은 누리꾼들은 방송에 소개된 여성이 임 씨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임 씨가 현재 북한으로 다시 돌아간 상태이기 때문에 벗방을 한 여성이 진짜 임 씨였는지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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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키보드

작성일2017/07/18 조회수8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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