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2만 2천원짜리 순살 치킨 근황

앵그리개구리 2018/03/08
0 0 158





시켜먹은 바로 내가 개, 돼지였구나..................................................................................













최근 커뮤니티에 '22,000원짜리 bhc 치킨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공감을 샀다.



해당 게시물에는 글쓴이가 배달시켜 먹었다는 bhc 순살 치킨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뿌링클, 맛쵸킹, 순살로 한 마리에 콜라 작은 거 추가해서 시켰다.



이렇게 시켰더니 2만 2천원이 나왔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치킨은 상자의 반절도 채 되지 않는 양의 치킨이 들어 있었다.



언뜻 눈으로 봐도 턱 없이 적은 양이었다.



뿌링클 치킨은 5조각, 맛쵸킹은 6조각이었다.



그나마도 두 입 정도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적은 분량이었다.














글쓴이는 "시켜 먹은 내가 개, 돼지지"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모두 공감했다.



누리꾼들은 "응, 이제 콜라도 안줘~"



"bhc는 순살은 시키는 거 아닌데... 작성자가 너무 늦게 알았네"



"개 돼지 인정" "bhc 순살 = 동네 슈퍼에서 파는 순살너겟"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hc는 BBQ와 소송 분쟁에 휘말렸다.



530억 원 규모의 상품공급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지난 2013년 BBQ는 bhc로부터 10년간 물류용역과 소스, 파우더 등 식재료를



공급받겠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돌연 경쟁사에 신메뉴 개발정보가 새나간다는 이유로



물류계약을 해지했다. 이어 6개월 후에는 상품공급계약도 해지하면서 소송분쟁이 시작됐다.

















( ▲사진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


앵그리개구리 에디터 < 제보 및 보도자료 dingcle@naver.com >


  • 0
  • 0
댓글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