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과 남편 신영수가 함께 유언장을 써보는 영상이 2026년 10월 22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 공개됐다. 두 사람은 변호사를 만나 부부간 상속과 유언장 작성 방법을 이야기한 뒤, 가상의 재산을 설정해 각자 문서를 작성했다.

변호사는 유언장에 재산 목록과 상속인, 유언집행자 등을 기재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이 직접 작성해 보도록 제안하자 한고은은 가상의 재산을 2,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신영수는 실제 재산이 아니라 가상으로 쓰라는 취지로 농담했다. 따라서 이 액수는 실제 재산을 공개한 것이 아니며, 영상 속 문서도 작성법을 이야기하며 써본 가상 유언장이다.
한고은은 자신이 가진 모든 재산을 신영수에게 남긴다고 적고, 반려견 하루와 신비를 잘 돌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 남편에게 건강하게 지내고 자신이 없다고 쓸쓸해하지 말며, 남은 시간을 소중하고 행복하게 보내 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했으며, 사랑과 고마움을 전하는 말로 글을 맺었다.

신영수 역시 자신의 가상 유언장에 아내 한고은을 상속인으로 적었다. 마지막에는 사랑한다는 말과 다음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는 뜻을 담았고, 이번 생에는 나라를 구하지 못해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문구도 덧붙였다. 두 사람의 작성 내용은 상속인을 누구로 적었는지뿐 아니라 서로에게 남긴 당부와 애정 표현까지 담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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