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부부’ 방송 예고는 아내가 임신을 9개월간 몰랐고, 임신을 안 뒤 30분 만에 출산했다고 전했다. 다만 임신 35주에 임신 사실을 알았다는 내용이나 실제 진료·검사 기록은 공개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임신 후기에 처음 초음파로 임신 주수를 추정하면 정확도가 임신 초기보다 낮고, 출산 예정일 추정 오차가 약 21~30일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늦게 받은 초음파 결과만으로 정확한 임신 주수를 단정하기 어렵다.
늦게 산전 진료를 시작하면 산모의 병력과 활력징후, 태아의 심박과 위치 등을 확인하고 혈액검사와 감염 선별검사를 고려한다. 구체적인 항목은 임신부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해당 방송 속 부부가 어떤 검사를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생 직후 신생아에게는 호흡과 피부색, 심장·폐 상태, 근긴장도와 활력징후를 살피고 체중·신장·머리둘레를 측정하는 초기 평가가 이뤄진다. 이는 일반적인 평가 항목이며, 방송 속 아기의 실제 검사 내용이 공개됐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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