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양홍원이 10월 18일 결혼식을 올린 지 닷새 만인 23일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AP 알케미는 모텔에 여성과 함께 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객실에서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설명에 따르면 양홍원은 공연이 끝난 뒤 폭로자 A씨의 집에서 술을 마셨다.
A씨가 양홍원과 여성에게 자신이 지정한 모텔로 가라며 퇴거를 요구했고, 만취해 잠잘 곳이 필요했던 양홍원과 갈 곳이 없던 여성은 그곳에 동행했다.
소속사는 양홍원이 객실에 들어가자마자 잠들었으며, 여성이 그를 깨우려다 신체 접촉에 부담을 느껴 A씨에게 도움을 청한 뒤 함께 귀가했다고 전했다.
객실 내 애정 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소속사는 A씨가 금전을 요구하며 대화와 통화 내용을 편집해 허위 사실을 폭로했다고 주장했다.
양홍원과 여성은 A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고소했으며, 금전 요구에 응해 돈을 지급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계획적인 조작을 뒷받침할 A씨 지인의 제보를 받고 있고, 허위 사실을 퍼뜨린 게시글·댓글 작성자에게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SNS와 라이브 방송에서 모텔 동행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했다.
기사에 따르면 A씨는 목적이 관심과 돈이라고 밝혔고, 현장에 있었다는 지인 B씨도 돈을 뜯어내려는 조작이라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입장문에서 논란으로 심려를 끼친 데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양홍원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우승했고, 2024년 11월 딸을 얻었다.
모델 출신 원현주와 서로 SNS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