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대한항공 경기를 본 헤난 감독, 선수들에게 전한 칭찬은

집이최고야20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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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수술로 자리를 비운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이 현대캐피탈전 승리를 TV로 지켜본 뒤 선수들의 경기 내용과 투지를 칭찬했다. 대한항공은 24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여수·NH농협컵 남자부 준결승에서 우리카드와 맞붙는다.

대한항공은 22일 조별리그 현대캐피탈전에서 헤난 감독 없이 3-0으로 이겼다. 갑작스럽게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헤난 감독 대신 하파엘 헤드위츠 코치가 팀을 지휘했다. 헤난 감독은 병원으로 향하면서 경기를 TV로 보겠다고 선수단에 약속했고, 경기 뒤에는 코트 안팎에서 서로 돕는 모습과 승리를 향한 의지가 드러난 선수들의 표정이 좋았다는 평가를 전했다. 헤드위츠 코치에 따르면 헤난 감독은 팀이 자랑스럽다는 뜻도 밝혔다.

한선수 자료사진 · KOVO · 원본 · CC BY 3.0

헤드위츠 코치는 우리카드전을 앞두고 헤난 감독의 회복 상황도 전했다. 감독은 통증과 몸 상태가 괜찮고 일상생활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했으며, 아직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이 걱정하고 도와준 데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우리카드는 지난 시즌 대행으로 봄 배구 진출을 이끈 박철우 감독이 정식 감독으로 치르는 첫 대회에서 준결승에 올랐다. KB손해보험을 꺾은 뒤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는 2-0으로 앞서다 역전패했지만, 아라우조와 김형근, 오재성 등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다. 박 감독은 아라우조가 무릎에 물이 차 휴식했으나 현재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고, 준결승에는 아라우조와 김형근이 선발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김지한과 김형근을 공격적인 아웃사이드 히터로 함께 기용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김형근은 비시즌 훈련을 거치며 리시브가 나아졌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 잰더 케트진스키를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용하며, 이번 경기에는 한선수와 케트진스키, 임동혁, 정지석, 김민재, 김규민, 이상욱이 출전을 준비한다. 박 감독은 대한항공 경기를 여러 차례 살펴본 뒤 케트진스키의 리시브와 한선수의 높이를 공략 지점으로 꼽았고, 블로킹보다 사이드아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헤드위츠 코치는 다양한 변화를 주는 우리카드의 속공과 중앙 공격에 대응하며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헤난 달 조토 감독은 병원에서 대한항공의 현대캐피탈전 3-0 승리를 지켜보고 선수들의 투지와 협력을 칭찬했다. 대한항공은 24일 우리카드와 컵대회 준결승을 치를 예정이며, 양 팀은 선수 기용과 상대 공략 방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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