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한양빌딩 화재 당시 목격자들은 창문을 깨고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고 전했다.
목격담에는 탈출 과정에서 다친 사람들과 후문에서 큰길로 이어지는 길에 남은 핏자국도 담겼다.
4층 목격자는 사무실 문 쪽에 있다가 불길이 덮쳐 유리창을 깨고 나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탕비실에서 연기가 솟은 뒤 몇 초 만에 검은 연기가 퍼져 창문을 깨고 대피했다고 전했다.
두 목격담은 불길과 짙은 연기가 닥친 상황에서 창문을 통한 탈출이 이뤄졌음을 보여준다.
부상에 관한 목격담으로는 깨진 유리에 다쳐 피를 흘린 사람과 심하게 다친 사람이 있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7층 근무자는 구조된 중년 남성이 오른쪽 발등과 발목을 다쳐 피를 흘렸다고 전했다.
한양빌딩 후문에서 큰길로 이어지는 길에 남은 핏자국도 탈출 과정에서 생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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