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밀워키 첫 우승 맞대결…두 팀의 공통점은?

느린펭귄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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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월드시리즈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맞붙는다. 탬파베이는 20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를 7-3으로 꺾고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진출했다. 밀워키는 앞서 LA 다저스를 4승으로 꺾고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두 팀 모두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어 이번 대결에서 한 팀이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다. MLB.com에 따르면 우승 경험이 없는 팀끼리 월드시리즈에서 만나는 것은 역대 여덟 번째다. 1920년 이후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브루클린 로빈스가 맞붙은 1920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대결한 1980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14년 토너먼트12 야구 선수 자료사진. · Craig Chapman: Flickr, personal website · 원본 · CC BY 2.0

두 구단은 거액의 자유계약선수 영입보다 자체 육성과 트레이드에 무게를 두고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전력을 꾸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30개 구단의 연봉 총액 순위는 밀워키가 19위, 탬파베이가 25위다. 탬파베이는 챔피언십시리즈 최우수선수 완디 페랄타를 비롯해 드류 라스무센, 얀디 디아즈, 브라이언 베이커, 주니어 카미네로, 빅터 메사 주니어 등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USA투데이는 시장 규모를 기준으로 이번 대진을 1997년 클리블랜드와 플로리다의 월드시리즈 이후 가장 작은 시장의 맞대결로 설명했다. 연봉 총액 기준으로도 1991년 미네소타 트윈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월드시리즈 이후 가장 작은 규모라고 전했다. 또 샐러리캡 도입을 정당화하기 위해 균형 경쟁 문제를 제기해 온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중계권사에는 이번 월드시리즈가 악몽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참고 자료

AI 요약
탬파베이와 밀워키가 우승 경험이 없는 팀끼리 월드시리즈에서 맞붙는다. 두 구단은 자체 육성·트레이드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전력을 꾸렸으며, USA투데이는 이번 대진이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중계권사에 악몽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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