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의 그림일기

글/그림 : 앤_

앤의그림일기-생일 축하, 이렇게 해보세요!





생일만 되면 어김없이 고생할 일이 생기는 Z씨,
하기사 뭐 생일 뿐이겠냐만서도.

이번 생일엔 얌전히 축하를 하며 보낼 수 있나 했더니 역시나~
일이 첩첩산중으로 쌓여있어서 축하는 커녕..
피자를 시켜 먹으며 생일빵이라고 했;;-ㄴ-;;

생각해보면 생일때면 무슨 이유에서든 철야를 하게 되는 법칙, 희한해요.ㅋ

저는 별 큰일없이 사는데 조용히 사는데 비해
남편은 항상 무슨 큰일도 많고 사건도 많은터라.

결혼 전에 이사람한테 제가 그랬거든요.
결혼할 여자가 누군지 몰라도 그 여자 고생 좀 하겠다구요.
그게 바로 제가 될 줄은 미처 몰랐지만요.ㅋ

결과적으로 결혼해서 살아보니 부부여도
Z씨는 여전히 뭐 하나를 해도 너무나 고생스러운데 비해
전 계속 별탈없이 조용히 살고 있으니
사건 많은 남자랑 결혼해도 그리 고생스러운 일은 아니겠구나 싶은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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