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당시 Z님 소원이 일반 가정집 밥이 먹고 싶다는 것이었죠.
저거 세가지 준비하는데도 몇시간 걸려 힘들게 만든건데 말이에요.
제가 요리를 못해서 요리에 얽힌 에피소드가 많은데요.
사실 Z님은 절 사귈당시에 제가 언젠가 한번 만들어준 파전을 먹고
이사람 요리 진짜 잘하는구나 감탄했었다더라고요.
그런데 알고보니 파전만 잘만드는 거였죠,
그 파전을 1년 365일 반찬으로 해주니
Z씨도 화가 났던거죠.ㅎㅎ
어느정도의 포기와 이젠 제 음식실력도 그럭저럭 먹을만해졌고.
반찬도 많아진 편이고.(검증은 안된거지만 말이에요.ㅎㅎㅡㅡ;;)
저희 나름의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을 찾아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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