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징 커브라더니 혼자 축구 ㄷㄷ 레반도프스키 근황 정리

방금가입했어요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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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축구 제대로 챙겨보는 애들은 알겠지만 레반도프스키 폼이 진짜 말도 안 되는
수준임. 솔직히 지난 시즌만 해도 이제 나이 먹어서 전성기 끝났네 사우디나 가야겠네 소리
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갑자기 회춘함.

지금 바르셀로나에서 리그 득점 선두 독주 중인데 골 넣는 페이스 보면 전성기 뮌헨 시절
생각날 정도임. 역시 공격수는 감독을 잘 만나야 된다는 게 이번에 한지 플릭 오고 나서
확실히 증명된 느낌임.

플릭이 뮌헨에서 6관왕 할 때 레반이랑 궁합이 워낙 좋았어서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로 바로
부활할 줄은 몰랐음. 전술 자체가 레반한테 찬스가 몰리게 짜여있기도 한데 본인 골 결정력
자체가 그냥 탈인간급임.

나이가 벌써 서른여섯인데 박스 안에서 위치 선정하는 거나 공 날아올 때 갖다 대는 센스
보면 아직도 유럽 탑클래스 공격수임. 음바페가 라리가 와서 적응하느라 고생하는 동안 레반은
그냥 리그를 씹어먹고 있음.

이 형이 원래 자기 관리에 미친 사람인 건 유명하잖아. 잠잘 때도 왼쪽으로만 자고 디저트
먼저 먹는 식습관 같은 거 들을 때는 유난 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폼 유지하는 거 보면 다
이유가 있는 듯함.

바르샤가 지금 리그 1위 달리는 것도 야말이나 하피냐 같은 애들이 잘해주는 것도 있지만
결국 마무리는 레반이 다 해줘서 가능한 거임. 챔스에서도 100호 골 고지 넘기면서 기록
계속 갈아치우는 중이라 무서울 정도네.

진짜 에이징 커브는 남들 이야기고 레반도프스키는 그냥 신체 나이가 20대인 것 같음.
당분간은 발롱도르급 퍼포먼스 계속 보여줄 기세라 이번 시즌 어디까지 기록 세울지 궁금해짐.

혹시 요즘 레반 소식 모르는 애들 있을까 봐 정리해 봤는데 결론은 그냥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행보를 보여주는 중임. 당분간 바르샤 경기는 레반 골 넣는 맛에 계속
챙겨보게 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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