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엘지 야구 보면서 염경엽 감독 때문에 혈압 오른다는 팬들 많길래 상황 요약해드림.

혼자왔어요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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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작년에 우승시킬 때까지만 해도 갓경엽 소리 들었는데 올해는 민심이 좀 묘한 게
사실임.

일단 가장 말 나오는 게 그 특유의 주루 야구랑 작전 야구인 듯함. 발 야구로 상대 흔드는
건 좋은데 중요한 순간에 무리하게 뛰다가 아웃되면 경기 흐름 다 끊어버린다는 지적이 진짜
많음. 팬들 사이에서는 이게 과연 득보다 실이 많은 거 아니냐는 말이 계속 나오는 중임.

투수 운용도 빠질 수 없는데 필승조 과부하 논란이 끊이질 않음. 이기는 경기 확실히
잡으려는 마음은 알겠는데 특정 투수들 등판 횟수가 너무 많아서 시즌 후반에 퍼질까 봐
걱정하는 시선이 지배적임. 본인만의 투수 교체 타이밍이 워낙 확고한데 이게 결과 안 좋으면
바로 비난의 화살이 되는 구조임.

무엇보다 인터뷰가 호불호 진짜 많이 갈림. 선수들 개개인의 실수나 경기력에 대해서 가감
없이 말하는 편이라 팀 분위기 해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음. 잘 나갈 때는 솔직해서
좋다는데 팀 성적 주춤하면 바로 선수 탓 하는 거냐는 소리 듣기 딱 좋은 스타일인 게
문제임.

결국 성적이 모든 걸 말해주겠지만 지금처럼 팬들 심장 쫄깃하게 만드는 야구 계속하면 여론은
계속 왔다 갔다 할 듯함. 우승 감독이라도 비판 피하기 힘든 게 요즘 엘지 분위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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