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 십만양병설 구라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네

팝콘가져와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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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율곡 이이 십만양병설 관련해서 유물 나온 거 다들 봤냐? 솔직히 나도 학교 다닐 때
그냥 야사나 전설 같은 건 줄 알고 반신반의했거든. 근데 이게 국가 공식 문서에 딱
박혀있을 줄은 진짜 몰랐음.

이번에 발견된 교서 보니까 율곡을 그냥 성리학 끝판왕으로만 보는 게 아니더라. 나라 위기
미리 내다보고 대안까지 내놓은 실천적 경세가라고 나라에서 공식 인증 때려버림. 역시 진짜
위인은 시대를 앞서가는 법인가 봄.

솔직히 그동안 십만양병설 근거 부족하다고 은근히 까는 사람들도 꽤 있었잖아. 근데 6.25
전쟁통에도 이걸 가보로 품고 지켜서 내려온 사료라니까 더 소름 돋음. 조상님들 보존
정신이랑 선견지명 진짜 대단한 것 같음.

내 생각엔 이번 발견으로 율곡에 대한 평가가 아예 바뀔 것 같음. 그냥 방구석에서 공자
맹자 읊는 선비가 아니라 진짜 현실 감각 만렙이었던 천재였다는 게 증명된 셈이니까. 이런
건 교과서에 바로 업데이트해야 된다고 봄.

솔직히 성리학 하면 맨날 공리공론이라고 지루하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이런 식으로 실천적인
면모가 드러나니까 좀 다르게 보이긴 하네. 앞으로 관련 연구 더 쏟아질 것 같은데 사료가
더 나왔으면 좋겠음. 진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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