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아빠 육휴 40% 넘었다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네

미녀와야식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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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 봤는데 요즘 아빠들 육아휴직 쓰는 비율이 진짜 많이 늘긴 했나 봄. 특히
제주도는 남성 육아휴직 비율이 처음으로 40% 넘었다고 기사 떴는데 이거 실화냐.

근데 문제는 지표상으로는 늘어나고 있는데 현실은 여전히 눈치 게임 오지게 해야 한다는 게
팩트인 듯. 뉴스 보니까 육휴 쓰고 나서 원래 자리로 복귀 못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는데
진짜 개노답임.

제도가 있으면 뭐 하냐고 회사 분위기가 안 따라주면 그냥 그림의 떡인데. 40대 어떤
아빠는 육휴 다녀오니까 아예 회사를 옮겨야 했다는 뉴스 보는데 남 일 같지가 않더라.

나도 나중에 애 생기면 육휴 쓸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됨. 대기업이나 공무원 아니면
솔직히 커리어 끊길 각오 하고 써야 하는 게 우리나라 현실 아님?

제주도는 어떻게 40%나 찍었는지 신기하긴 함. 거기는 뭐 특별한 지원이 있는 건지 아니면
분위기가 좀 다른 건지 모르겠는데 육휴 쓰는 근로자 2500명 중에 천 명 넘게 남자라는
게 체감이 안 됨.

결국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이랑 기업 문화가 장벽이라는 말이 딱 맞는 거
같음. 돈도 돈인데 갔다 와서 내 책상 없어질까 봐 무서워서 못 쓰는 게 진짜 큰 문제지.

이거 보니까 결혼하고 애 낳는 게 더 무서워지는 듯. 정부에서는 애 낳으라고 난리인데 정작
낳고 나면 각자도생 하라는 느낌이라 씁쓸함.

다들 직장에서 육아휴직 쓴다고 하면 분위기 어떰? 진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분위기인 곳이
있긴 한 건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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