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오공대 도서관 클라스 실화냐?

나는햄볶해요77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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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방금 뉴스 보다가 이희진이라는 이름 보고 깜짝 놀라서 클릭해봄. 다들 알다시피 그
유명한 이름 때문에 또 무슨 사건 터졌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까 국립금오공대
도서관장님이시더라고.

근데 이분 하는 말이 좀 인상적인 게, 도서관을 그냥 책 읽는 곳이 아니라 디지털
전환(DX) 공유 플랫폼으로 만들겠대. 요즘 세상에 도서관에서 XR 기반으로 반도체 공정
체험 공간까지 운영한다니까 확실히 공대는 공대구나 싶음.

솔직히 예전에는 도서관 하면 그냥 조용히 공부나 하고 시험 기간에 자리 맡기 바쁜
곳이었잖아. 근데 이걸 지역 전략 산업이랑 연계해서 인재 양성소로 쓰겠다는 발상이 되게
신선하게 느껴짐.

경운대 쪽 소식도 같이 들리던데 항공 산업 분야에서 엔진 교육 센터 같은 걸로 세계적인
수준 찍었다고 하더라고. 금오공대랑 경운대랑 같이 경북권 인재 양성 전초기지로 밀어주는
모양인데, 지방대 위기라고 해도 이렇게 특성화 잘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을 듯함.

근데 뉴스 하단에 보니까 가수 비가 청담동 빌딩 495억에 판 거 실소유주가 그 주식부자
이희진 아니냐는 의혹 기사도 슥 보이길래 좀 혼란스럽긴 함. 한쪽은 교육이랑 산업 발전
이야기인데 한쪽은 부동산 찌라시라니 이름이 주는 임팩트가 참 묘하네.

내 생각엔 금오공대 이희진 관장님이 말한 대로 도서관이 DX 플랫폼으로 제대로 자리 잡으면
지역 학생들한테 진짜 도움 많이 될 것 같음. 이론만 배우는 게 아니라 실제로 반도체 공정
같은 거 XR로 체험해보면 취업할 때 썰 풀기도 좋고 실무 감각도 확 살지 않겠음?

솔직히 지방 거점 대학들이 이렇게 실질적인 기술 교육에 집중하는 게 맞다고 봄. 괜히
어설프게 인문학 타령하는 것보다 훨씬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이라 개인적으로는 꽤 기대가 됨.
나중에 기회 되면 그 XR 체험 공간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이나 한번 가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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