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레이지필 레이지필 하길래 도대체 그게 뭔지 궁금해서 좀 깊게 파봤음. 처음에는
그냥 흔한 인스타 갬성 마케팅인 줄 알았는데 파면 팔수록 묘하게 사람 끌어당기는 구석이
있긴 하더라고.
솔직히 말하면 처음 디자인 봤을 때는 좀 너무 심플한 거 아닌가 싶기도 했음. 근데 그게
오히려 레이지필이 추구하는 게으름의 미학이랑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라 나름 신선했음.
요즘은 다들 너무 빡빡하게 사니까 이런 느긋한 감성이 더 먹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그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인데 이게 단순히 겉모습만 그런 게
아니라 사용성 자체를 좀 느리게 가져가게 만드는 매력이 있음. 성격 급한 나 같은
놈들한테는 처음엔 좀 답답할 수도 있는데 적응되면 또 이것만큼 편한 게 없겠다 싶음.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님. 일단 가격이 솔직히 좀 사악한 편이라서 선뜻 결제 버튼
누르기가 쉽지는 않음. 이 돈이면 다른 가성비 좋은 대안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굳이 이걸
사야 하나 싶은 현타가 순간순간 오긴 함.
근데 또 막상 다른 거 찾아보면 레이지필 특유의 그 톤앤매너를 따라오는 게 없어서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됨. 브랜드 가치라는 게 이런 건가 싶기도 하고 암튼 사람 심리를 되게 잘
이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듦.
내 생각엔 이거 한정판이나 신상 나오면 또 금방 품절될 것 같은데 미리미리 총알 장전해둬야
할 듯함. 솔직히 지금도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결제할까 말까 백 번은 고민하고 있는데 조만간
지름 신고 글 올릴지도 모르겠음.
니네는 이거 어떻게 생각하냐? 그냥 유행 따라가는 거품이라고 보냐 아니면 진짜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것 같냐. 나는 후자 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데 요즘 트렌드 자체가
확실히 이런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기대가 큼.
암튼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는데 이번 달 카드값 보니까 일단은 좀 참아야 할 것 같아서
눈물 남. 혹시 이미 쓰고 있는 사람 있으면 후기 좀 더 자세히 남겨줘라 나 결정장애 와서
미치겠음.
그냥 흔한 인스타 갬성 마케팅인 줄 알았는데 파면 팔수록 묘하게 사람 끌어당기는 구석이
있긴 하더라고.
솔직히 말하면 처음 디자인 봤을 때는 좀 너무 심플한 거 아닌가 싶기도 했음. 근데 그게
오히려 레이지필이 추구하는 게으름의 미학이랑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이라 나름 신선했음.
요즘은 다들 너무 빡빡하게 사니까 이런 느긋한 감성이 더 먹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그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인데 이게 단순히 겉모습만 그런 게
아니라 사용성 자체를 좀 느리게 가져가게 만드는 매력이 있음. 성격 급한 나 같은
놈들한테는 처음엔 좀 답답할 수도 있는데 적응되면 또 이것만큼 편한 게 없겠다 싶음.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님. 일단 가격이 솔직히 좀 사악한 편이라서 선뜻 결제 버튼
누르기가 쉽지는 않음. 이 돈이면 다른 가성비 좋은 대안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굳이 이걸
사야 하나 싶은 현타가 순간순간 오긴 함.
근데 또 막상 다른 거 찾아보면 레이지필 특유의 그 톤앤매너를 따라오는 게 없어서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됨. 브랜드 가치라는 게 이런 건가 싶기도 하고 암튼 사람 심리를 되게 잘
이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듦.
내 생각엔 이거 한정판이나 신상 나오면 또 금방 품절될 것 같은데 미리미리 총알 장전해둬야
할 듯함. 솔직히 지금도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결제할까 말까 백 번은 고민하고 있는데 조만간
지름 신고 글 올릴지도 모르겠음.
니네는 이거 어떻게 생각하냐? 그냥 유행 따라가는 거품이라고 보냐 아니면 진짜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것 같냐. 나는 후자 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데 요즘 트렌드 자체가
확실히 이런 쪽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기대가 큼.
암튼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는데 이번 달 카드값 보니까 일단은 좀 참아야 할 것 같아서
눈물 남. 혹시 이미 쓰고 있는 사람 있으면 후기 좀 더 자세히 남겨줘라 나 결정장애 와서
미치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