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론조사 꼬라지 보면 한숨만 나옴

연애는무슨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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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거 시즌 다가오니까 여론조사 홍보물 쏟아지는 거 진짜 장난 아님. 솔직히 이거
제대로 된 민심 반영이라기보다는 그냥 자기들끼리 세 대결 하려고 판 짜놓은 느낌이 너무
강해서 짜증 남.

뉴스 보니까 정 전 구청장은 원팀 강조하면서 서울 탈환하겠다고 하던데 정작 내부에서는
적합도 조사 홍보물 때문에 난리 났더라. 경선 막판에 이런 악재 터지는 거 보면 솔직히
본선 경쟁력이 있는 건지 의문임.

오 시장이 서울시 조직 장악하고 있어서 버겁다고 징징대는 것도 좀 웃기지 않음? 결국
본인들이 실력으로 보여줘야 하는데 여론조사 방식 가지고 서로 헐뜯는 꼬라지가 참 가관임.

특히 유은혜 쪽에서 혁신연대 여론조사 비판하는 거 보니까 진짜 개판이긴 하더라. 공정성
훼손이니 네거티브니 말 많은데 애초에 조사 방식부터 자기들 입맛대로 주무르려고 하니까 이런
사달이 나는 거 아님?

서울이나 경기 진보 교육감 선출 과정에서도 한 번도 안 쓰던 방식을 갑자기 들이밀었다는데
이건 누가 봐도 특정 후보 밀어주기 하려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음. 이런 식이면 여론조사를
대체 왜 하는지 모르겠음.

신정훈 의원이 강기정에 이어서 김영록 지지한다는 소식도 들리던데 결국 정치판은 여론조사
수치보다 인맥이랑 파벌 싸움이 우선인 것 같아서 씁쓸함. 난제 풀 대안이라고 치켜세워줘도
유권자 입장에서는 다 거기서 거기인 느낌임.

솔직히 요즘 여론조사 전화 오면 그냥 바로 끊어버리는데 이런 신뢰도 낮은 수치들에 휘둘리는
현실이 참 답답함. 경선 끝나고 전열 정비한다고는 하는데 지금 하는 꼬라지 봐서는
원팀은커녕 서로 등 돌리고 싸우기 바쁠 듯함.

결국 투표장 가봐야 알겠지만 지금 나오는 여론조사 데이터들은 반쯤 걸러서 들어야 함.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만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고 홍보하는 느낌이라 신뢰도가 거의 바닥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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