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장갑차 칠레 상륙 소식이랑 미국 경찰 장갑차 근황 요약

알잘딱깔센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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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K-방산 기세가 진짜 미친 것 같음. 이번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칠레 장갑차 현대화
사업에 도전장 내밀었다는 소식이 떴네.

혼자 가는 게 아니라 스페인 방산기업 인드라랑 손잡고 업무협약 맺었다는데, 이게 중남미
시장 공략하려는 전략인 듯함. 장갑차 플랫폼에 임무 체계까지 싹 다 합친 턴키 방식으로
제안한다는데 성공하면 대박일 듯함.

방금 9일에 체결식 했다고 기사 나왔는데 칠레 정부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함. 폴란드나
호주 쪽에서 워낙 잘 나가서 그런지 이제 남미 쪽에서도 국산 장갑차 볼 날이 머지않은 것
같네.

근데 장갑차 소식 찾다 보니까 미국 캘리포니아에선 좀 황당한 사고가 하나 터졌더라고.
경찰이 도주 차량 잡으려고 추격전 벌이다가 결국 장갑차까지 투입됐음.

원래 경찰이 차 뒤에서 그물망 쏴서 멈추게 하는 그래플러라는 걸 도입했는데 이게 빗나가는
바람에 용의자 차량이 민가로 돌진해서 쾅 박아버림.

충돌하고 나서 경찰 장갑차가 바로 투입돼서 대치 상황까지 갔는데 결국 용의자는 차 안에서
끌어냈을 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함. 사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는데 상황이 참 묘하네.

웃긴 건 캘리포니아 경찰이 이 그래플러 장치 새로 들여왔다고 엄청 홍보한 지 한 달밖에 안
됐다는 점임. 자신만만하게 광고하더니 실전에서 사고 터져서 장갑차까지 부랴부랴 끌고 나온
꼴이라 지금 현지에서도 말 좀 나오는 중인 듯함.

확실히 장갑차가 전장뿐만 아니라 미국 같은 동네는 치안 현장에서도 거의 필수 템이 된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 한화는 이번에 칠레 사업 꼭 따내서 남미 시장까지
꽉 잡았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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