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다저스 팬질하면서 로버츠 욕 안 해본 사람 찾기 힘들 거임. 매년 가을만 되면 투수
교체 타이밍 못 잡아서 욕이란 욕은 다 처먹었으니까. 나도 작년까지만 해도 제발 좀
꺼지라고 고사 지냈던 기억이 생생함.
근데 이번 2024년 월드시리즈 우승하는 거 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음. 선발진 다
터져나가고 불펜 데이로 버티는데 그걸 꾸역꾸역 우승까지 끌고 가더라. 단순히 선수빨이라고
하기에는 팀 분위기 잡는 능력이 진짜 미친 수준인 듯함.
오타니나 프리먼 같은 슈퍼스타들 즐비한 라커룸 제어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님. 로버츠 특유의
그 넉살이랑 소통 능력이 다저스라는 거대 함대를 굴리는 핵심 같음. 전술적으로는 가끔
뇌절할 때 있어도 결국 결과로 증명하니까 이제는 할 말이 없네.
이제는 그냥 인정해야 할 것 같음. 운장이라고 폄하하기엔 커리어가 너무 압도적임. 물론
내년 시즌에 또 가을야구 말아먹으면 바로 욕 나오겠지만 당분간은 조용히 응원할란다. 다저스
왕조는 로버츠랑 같이 계속 갈 수밖에 없는 운명인 것 같음.
교체 타이밍 못 잡아서 욕이란 욕은 다 처먹었으니까. 나도 작년까지만 해도 제발 좀
꺼지라고 고사 지냈던 기억이 생생함.
근데 이번 2024년 월드시리즈 우승하는 거 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음. 선발진 다
터져나가고 불펜 데이로 버티는데 그걸 꾸역꾸역 우승까지 끌고 가더라. 단순히 선수빨이라고
하기에는 팀 분위기 잡는 능력이 진짜 미친 수준인 듯함.
오타니나 프리먼 같은 슈퍼스타들 즐비한 라커룸 제어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님. 로버츠 특유의
그 넉살이랑 소통 능력이 다저스라는 거대 함대를 굴리는 핵심 같음. 전술적으로는 가끔
뇌절할 때 있어도 결국 결과로 증명하니까 이제는 할 말이 없네.
이제는 그냥 인정해야 할 것 같음. 운장이라고 폄하하기엔 커리어가 너무 압도적임. 물론
내년 시즌에 또 가을야구 말아먹으면 바로 욕 나오겠지만 당분간은 조용히 응원할란다. 다저스
왕조는 로버츠랑 같이 계속 갈 수밖에 없는 운명인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