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성훈이 요즘 여기저기 다 패고 다니는 이유 정리

자리몽당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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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힘 내부가 대구시장 공천 문제 때문에 아주 난리도 아님. 주호영은 지도부 대놓고
저격하고 이진숙은 단일화 카드 던지면서 판이 엄청 복잡해진 상태임.

여기에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등판해서 딱 잘라 말했음. 지금은 개인 유불리 따질 때가 아니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당이 단합해야 할 타이밍이라고 선을 그어버림.

사실상 내부에서 자기 장사 그만하고 당 방침이나 잘 따르라는 소리인데 분위기가 꽤 살벌함.
대구시장 후보 선출이 26일이라는데 그때까지 조용히 넘어가기는 이미 글러 먹은 듯함.

민주당이랑 추경 가지고 기 싸움 하는 것도 장난 아님. 민주당이 중국인 관광객들 짐
들어주는 사업에 예산 쓰자고 한 모양인데 박성훈이 이걸 바로 물고 늘어짐.

이게 민생이랑 무슨 상관이 있냐면서 선심성 매표 행위라고 대놓고 저격함. 국민 호도하지
말고 제대로 된 민생 대책이나 가져오라는데 워딩이 생각보다 셈.

국힘 입장에서는 이번 지방선거 구도 정리가 제일 큰 숙제인 것 같음. 박성훈이
수석대변인으로서 여기저기 방어는 잘하고 있는데 여야 대립이 워낙 심해서 앞으로가 더 문제일
듯.

요즘 여의도 돌아가는 꼴 보면 진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네. 대구 쪽 공천 결과 나오고
나면 또 한바탕 뒤집어질 것 같아서 지켜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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