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랑 오클라호마시티 붙는 거 보면 진짜 격세지감 느껴짐

헬로베이뷔b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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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클라호마 애들 농구 하는 거 보면 진짜 숨이 다 가쁠 지경임.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이제 그냥 완성형 선수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득점 기계 다 됐더라.

어떻게 그렇게 스텝을 밟으면서 여유 있게 넣는지 볼 때마다 신기함. 거기에 쳇 홈그렌이
밑선에서 버티고 있으니까 수비 밸런스도 예전이랑 차원이 다름.

반면에 레이커스는 솔직히 르브론이랑 갈매기 형님 체력이 제일 걱정임. 르브론이 아무리
괴물이라도 이제는 활동량에서 밀리는 게 눈에 보일 때가 많음.

앤서니 데이비스가 골밑에서 쳇 홈그렌 참교육 시켜줘야 승산이 있을 텐데 요새 레이커스 외곽
수비 보면 자동문 수준이라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음.

오클라호마 애들은 워낙 젊어서 그런지 4쿼터 끝날 때까지 지치지를 않더라. 레이커스
노장들이 그 템포 따라가다가 턴오버 남발하고 자멸하는 그림이 자꾸 그려짐.

내 생각엔 솔직히 지금 전력으로는 오클라호마가 정배인 듯함. 레이커스가 이기려면 벤치
멤버들이 미친 듯이 터져줘야 하는데 그게 매번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말임.

솔직히 기대되긴 하는데 레이커스 팬들 입장에서는 경기 내내 혈압 좀 오를 수도 있을 것
같음. 쳇 홈그렌이랑 갈매기 매치업에서 누가 우위 점하느냐가 승부처일 듯함.

근데 확실히 리그 흐름이 바뀐 게 느껴지는 게 오클라호마 같은 팀들이 상위권에서 노는 거
보면 이제 세대교체가 진짜 된 거 같긴 함.

이번 경기도 오클라호마가 특유의 기동력으로 레이커스 정신 못 차리게 흔들어놓을 가능성이
매우 커 보임. 레이커스가 노련미로 어떻게든 비벼보길 바라는데 현실은 좀 냉정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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