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 패고 일본 튄 놈 보니까 어이가 없네

킵고잉노빠꾸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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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보다가 진짜 혈압 올라서 글 써봄. 일본 관광객 20대 놈이 요금 문제로 택시
기사 폭행했는데, 다음 날 바로 일본행 비행기 타고 출국했다네?

경찰이 긴급 출국 금지 요건이 안 된다고 그냥 보내줬다는데, 솔직히 내 생각엔 이거 너무
시스템이 허술한 거 아닌가 싶음.

사람 때린 놈이 공항 가서 비행기 티켓 끊고 유유히 나가는 동안 아무도 제지를 안 했다는
게 참 대단함.

외국인이 사고 치고 자기네 나라로 튀어버리면 나중에 잡기도 힘들 텐데, 우리나라 법이 너무
착한 건지 뭔지 모르겠네.

내국인은 출국 금지시키고 외국인은 출국 정지한다는데, 애초에 범죄 피의자면 일단 묶어놔야
하는 거 아님?

솔직히 내가 기사님이었으면 억울해서 잠도 안 올 것 같음. 가해자는 이미 지네 집 안방에서
발 뻗고 자고 있을 텐데 말이지.

근데 또 한쪽에서는 날씨 때문에 비행기 못 떠서 난리 날 예정이라니까 더 비교되는 것
같음.

내일부터 제주도에 강풍이랑 폭우 쏟아진다고 항공편 결항될 가능성 높다는데, 여행 간 사람들
진짜 멘붕 오겠네.

시간당 50mm면 진짜 하늘에서 구멍 뚫린 수준인데, 이런 날씨에 비행기 띄우는 게 더
용할 듯.

기상청에서 미리 경고할 정도면 이번 비바람은 진짜 역대급일 것 같은 느낌이라 걱정되긴 함.

누구는 범죄 저지르고도 비행기 타고 쌩하고 가버리고, 누구는 비싼 돈 들여 여행 갔다가
공항에 갇히고 참 아이러니함.

내일 제주도나 남부 지방 비행기 타야 하는 사람들 있으면 무조건 미리 확인하고 가라.

공항 가서 허탕 치면 그것만큼 빡치는 게 없으니까 운항 정보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게 답인
듯.

비행기라는 게 참 편하긴 한데, 가끔 이런 소식들 들으면 참 세상 돌아가는 꼴이
요지경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들 몸조심하고 공항 이용할 때 변수 같은 거 잘 체크해서 낭패 보는 일 없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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