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 상태가 예전 같지 않아서 내 간이 살아는 있는지 의문임.

이응키억ok 202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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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몸이 천근만근인 게 이게 다 간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솔직히 좀
무서움.

뉴스 보니까 동화사에서 나는 절로 같은 거 한다는데 거기 가서 술 끊고 며칠 쉬다 오고
싶음. 스님 앞에서 단체 미팅 하는 것도 신박하긴 한데 나는 일단 내 간부터 좀 살려야 할
듯함.

요즘은 롱제비티라고 해서 자기 몸 데이터 읽고 건강 설계하는 게 유행이라는데. 나는 데이터
볼 것도 없이 그냥 간 수치 폭발했을 것 같아서 무서워서 검사도 못 받겠음.

정치권 뉴스나 가족 간의 갈등 이런 거 보면 스트레스 받아서 퇴근하고 혼술 하는 게 유일한
낙인데. 이게 결국 내 몸 갉아먹는 짓이라는 걸 알면서도 멈추기가 진짜 쉽지 않은 듯함.

이제는 진짜 실용적으로 내 건강 챙겨야 할 타이밍인 것 같음. 밀크씨슬이라도 때려 박아야
하나 싶은데 다들 간 관리 어떻게 하고들 사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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