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발 계약, 야마모토의 3억2500만 달러 넘을까…다저스가 유리하다는 전망

작은도토리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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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릭 스쿠발이 메이저리그 투수 역대 최대 규모를 넘어 4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스포탈코리아는 미국 매체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가 팟캐스트 ‘파울 테리토리’에서 스쿠발의 예상 계약 규모와 행선지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나이팅게일은 스쿠발의 협상 기준으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다저스와 맺은 12년 3억2500만 달러 계약을 제시했다. 원화 환산액은 약 4412억 원이다. 그는 스쿠발의 계약이 이 액수보다 낮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 총액이 4억 달러(약 5429억 원)에 이를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는 확정된 계약 조건이 아니라 기자의 예상이다.

2025년 5월 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의 타릭 스쿠발 자료사진 · Sewageboy · 원본 · CC BY-SA 4.0

야마모토의 계약은 2023년 12월 체결됐다. 당시 종전 기록은 게릿 콜의 9년 3억2400만 달러였으며, 야마모토는 이를 넘어 메이저리그 투수 사상 최대 규모의 보장 계약을 세웠다. 나이팅게일은 스쿠발의 시장 가치가 야마모토의 계약 수준을 웃돌 가능성에 무게를 둔 셈이다.

스쿠발은 2024년과 2025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연속 수상했다. 올 시즌 팔꿈치 유리체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예상보다 일찍 복귀했고,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뒤에도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수술과 복귀를 거친 시즌에도 이 성적을 냈다는 점이 계약 전망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행선지 전망에는 스쿠발의 서부 지역 연고가 반영됐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출신이며 현재도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팅게일은 다저스가 다른 구단과 비슷한 수준의 조건을 내놓을 경우 스쿠발이 로스앤젤레스로 돌아갈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이는 계약이나 이적이 확정됐다는 의미가 아니라, 기자가 제시한 예상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타릭 스쿠발의 계약이 야마모토의 12년 3억2500만 달러 계약을 넘어 4억 달러에 이를 가능성을 전망했다. 다저스가 비슷한 조건을 제시하면 스쿠발이 LA를 택할 수 있다고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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