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건은 윙백으로 첫 선발 출전해 공격 장면을 만들며 활약했다.
2026년 11월 6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UEFA 컨퍼런스리그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츠르베나즈베즈다는 인테르클럽디에스칼데스를 2-1로 꺾었다.
왼쪽 윙백으로 나선 김예건은 전반 45분을 뛰었다. 동료가 퇴장당해 전술 변화가 필요해지면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즈베즈다는 1승 1무 1패, 승점 4점으로 15위에 자리했다.
2008년생 김예건은 오른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다.
츠르베나즈베즈다는 스리백과 투톱을 기본으로 허리진 배치를 바꾸는 전술을 써 전문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기 어렵다.
김예건은 윙백으로 기용됐지만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전방 전개에 관여했다.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공을 전환해 왼쪽 공간을 여는 공격에서 일대일 돌파를 시도했고, 주로 하프라인 위쪽에서 속공을 이끌었다.
전반 2분 김예건은 왼쪽 빈 공간에서 패스를 받아 박스 안으로 움직이며 돌파를 노렸다.
4분에는 상대 풀백과 일대일을 벌인 뒤 안쪽으로 파고들어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19분에는 측면 뒷공간으로 달려가 공을 받은 뒤 원터치로 박스 안에 연결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26분에는 빠르게 왼쪽으로 치고 들어가 왼발 슛을 날렸고, 골키퍼 손끝에 걸린 공은 유효 슛으로 기록됐다.
32분에는 인스윙 크로스를 올렸지만, 알렉산다르 카타이가 퇴장당하면서 도움 기회로 이어지지 못했다.
김예건은 패스 성공률 88%(7/8), 유효 슛 1회, 드리블 1회, 상대 박스 안 터치 4회, 지상 볼 경합 성공 2회를 기록했다.
앞서 11월 1일 마치바샤바츠전에서는 교체 출전해 유럽 진출 후 첫 어시스트를 올렸다.
이번 경기에서는 낯선 윙백 자리에서 선발로 나서 측면 돌파와 슈팅을 보여줬지만, 동료 퇴장으로 전반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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