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브리엘의 경남전 솔로골, 풋살에서 익힌 발기술은 어떻게 쓰였나

부지런한라떼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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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가브리엘이 경남 FC전에서 수비수 여러 명을 제친 솔로골을 풋살 선수 시절 익힌 기술과 연결해 설명했다. 부산은 지난달 25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에서 경남을 3-1로 꺾었고, 가브리엘은 두 골을 넣었다.

가브리엘은 전반 15분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부산이 2-1로 앞선 후반 31분에는 상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수비를 따돌리고 추가 골을 넣었다. 그는 최근 클럽하우스에서 베스트일레븐과 만나 발바닥으로 공을 다루는 데 익숙해진 배경을 밝혔다. 13세 무렵 아버지가 근무하던 회사의 풋살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21세까지 풋살을 했고, 이후 축구로 전향했다.

2013년 음력 설날 컵 결승에서 경기 중인 부산 아이파크와 상하이 동아시아 자료사진. · Fabregas0414 · 원본 · CC BY-SA 3.0

가브리엘은 축구에 적응할 때 풋살식 플레이를 꺼리는 감독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축구에서는 흔하지 않고 경기 흐름을 끊거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익힌 발바닥 컨트롤이 지금도 도움이 되며, 결정적인 순간 상대 수비의 허를 찌르는 데 쓰인다고 설명했다. 경남전 후반 골도 이런 풋살 경험을 떠올리게 한 장면이었다.

경남전 승리로 부산은 리그 2연승을 거뒀다. 가브리엘은 시즌 초반 좋은 흐름 뒤 경기력이 크게 흔들리고 승리를 오랫동안 거두지 못했던 시기를 돌아봤으며, 최근에는 점유율을 높여 기회를 만들려는 방향으로 경기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9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지만 만족하지 않으며, 남은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보태 팀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로는 K리그1 승격을 꼽았다.

베스트일레븐 보도 시점인 11월 6일 부산은 승점 48점으로 5위였고, 남은 세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진출과 승격 가능성을 높이려는 상황이었다. 부산은 11월 8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 시티 FC와 3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으며, 11월 21일 오후 2시에는 구덕운동장에서 충북청주 FC와 33라운드에 나설 예정이었다. 보도는 충북청주전을 부산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로 전했다. 가브리엘은 시즌 막바지까지 집중해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어려운 시기에도 응원을 이어온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가브리엘은 13세 무렵부터 21세까지 풋살을 하며 익힌 발바닥 컨트롤이 경남전 솔로골 같은 장면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부산은 그 경기에서 3-1로 이겨 2연승을 기록했고, 당시 승점 48점으로 5위였다. 가브리엘은 남은 경기에서 팀을 돕고 K리그1 승격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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