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기사 음식 취식 의혹, 우아한청년들의 오해 해명은 무엇이 달랐나

행복한붕어빵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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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기사가 고객의 주문 음식을 먹었다는 의혹에 우아한청년들은 훼손된 음식을 기사가 비용을 부담해 폐기 처리한 뒤 먹은 것이라며, 그 과정을 본 고객과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고객은 기사가 음식을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해 양측의 설명은 엇갈렸다.

고객은 아이들과 먹으려고 짜장면과 탕수육 등을 주문했지만 예정 시간이 지나도 음식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했다.

배달 앱에 표시된 기사 위치를 확인하다 집 건너편 다리 밑에서 기사가 음식을 먹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글과 사진을 SNS에 올렸다.

고객은 고객센터에 신고했고, 이후 재조리한 음식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11월 4일 올라온 게시물을 접수해 경위를 확인했다고 5일 설명했다.

회사 해명에 따르면 배달 도중 음식이 훼손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없었고, 기사는 음식값을 직접 부담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폐기 대상 음식을 먹는 모습을 고객이 목격해 무단 취식으로 오해했다는 것이다.

회사는 재조리한 음식과 소정의 보상을 제공했다고 밝혔으며, 5일에는 당시 상황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했다며 음식값 전액 환불도 안내했다.

고객은 음식이 파손됐다면 자신이나 플랫폼에 연락해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며, 배달 경로가 아닌 곳으로 이동한 이유를 물었다.

또 사건 약 한 달 반 뒤에도 해당 기사가 같은 플랫폼에서 배달 중이라고 주장했다.

우아한청년들은 고객이 보복을 우려해 즉각적인 조치보다 시간을 두고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해당 기사가 이후 고객 응대나 약관 위반 사항 없이 정상적으로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참고 자료

AI 요약
고객은 배달이 늦어진 뒤 집 건너편에서 기사가 주문 음식을 먹는 모습을 봤다고 주장했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 중 훼손된 음식을 기사가 비용을 부담해 폐기 처리한 뒤 먹은 것이라며, 재조리 음식과 보상을 제공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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