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4년, 진상 규명 과제…유가족이 요구한 것은 무엇인가

구르는햄스터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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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이태원 참사 4년을 맞아 유가족들은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촉구했다.

10월 24일 서울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가 열렸고, 29일에는 광화문광장 북단에서 기억식이 진행됐다.

시민추모대회에서 이란인 희생자 아파그 라스트마네시 씨의 어머니는 이란 시인 사아디의 “타인의 고통에 대해 연민을 느끼지 않으면 인간이라 불릴 수 없다”는 시구를 인용했다.

그는 유가족이 원하는 것은 복수가 아니라 정의라고 말하고, 다시는 자신의 딸처럼 희생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억식에서는 프랑스 출신 희생자 리마무 게네고 씨의 아버지가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유가족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호소했다.

기억식에는 대통령이 참석했다.

글쓴이는 이를 유가족에 대한 예우라고 평가하면서도, 대통령의 참석이 진상 규명을 대신할 수는 없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보안검색과 리허설 등이 있다고 해 본 행사 세 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렸고, 추위와 비 속에서 기억식이 진행됐다.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은 기사 게시 시점인 2026년 11월 기준 2027년 9월 중순에 끝날 예정이다.

유가족들이 싸워 활동 기간을 연장했지만, 글쓴이는 남은 기간 특조위가 제대로 조사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썼다.

진실 규명 없이 시간이 흐른 뒤 대통령 참석을 내세워 유가족에게 더는 문제를 제기하지 말라고 압박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걱정했다.

기억식의 발언과 글쓴이의 우려가 짚는 과제는 유가족의 요구를 의례에 그치게 하지 않고, 조사와 진실 규명으로 이어가는 일이다.

AI 요약
2026년 10월 이태원 참사 4년을 맞아 유가족들은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촉구했다. 10월 24일 서울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가 열렸고, 29일에는 광화문광장 북단에서 기억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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