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ETF 45% 급락…레버리지와 인버스 수익률은 왜 갈렸나

신나는해달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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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급락한 기간에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사들인 레버리지 ETF는 약 45% 하락한 반면, 지수 하락에 투자하는 인버스 ETF는 상승했다. 매수 규모와 상품별 수익률을 보면 두 흐름이 어떻게 엇갈렸는지 알 수 있다.

연합인포맥스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개인 순매수 1위는 KODEX 레버리지였다. 순매수액은 1조2199억원으로, 해당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한다. 2위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에는 9413억원이 순매수됐다.

이 ETF는 코스닥150지수의 일간 변동률을 양의 2배로 추종한다. 같은 기간 두 레버리지 ETF와 지수형 인버스 ETF의 수익률은 다음과 같다.

상품추종 방식수익률
KODEX 레버리지코스피200 일간 수익률의 2배-45.36%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코스닥150 일간 변동률의 양의 2배-48.79%
KODEX 200선물인버스2X코스피200 하락률의 2배 수익 추구+60.87%

매수는 다른 지수형·업종형 ETF에도 이어졌다. KODEX 200은 8262억원,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5964억원이 순매수돼 각각 3위와 4위였다. KODEX 반도체레버리지는 2573억원으로 9위,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는 2113억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증시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수요가 개인 매수 배경으로 꼽혔다.

인버스 상품은 개인 순매수 규모가 아니라 수익률로 대비된다. 같은 기간 지수형 곱버스 중 KIWOOM 200선물인버스2X가 62.32% 올라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60.87%, PLUS 200선물인버스2X는 60.28%, TIGER 200선물인버스2X는 60.00% 상승했다.

개별 종목 하락에 투자하는 인버스2X 상품인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와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각각 71.34%, 63.96% 올라 상승률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11월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0.00포인트(5.28%) 내린 5383.80으로 마감했다. 4월 3일의 5337.30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종가였다. 코스닥은 36.54포인트(5.11%) 하락한 678.41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가 600대로 내려온 것은 7월 30일 644.78 이후 약 3개월 만이었다.

AI 요약
국내 증시가 급락한 기간에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사들인 레버리지 ETF는 약 45% 하락한 반면, 지수 하락에 투자하는 인버스 ETF는 상승했다. 매수 규모와 상품별 수익률을 보면 두 흐름이 어떻게 엇갈렸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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