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알프스 트레킹 코스 소개: 폭포·숲길·3,026m 정상은 어떻게 다를까?

엉뚱한수달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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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월간山은 일본 전문 여행사 브라이트스푼과 함께 비교적 부담이 적은 북알프스 코스를 골라 10월 4~7일 3박 4일 여정을 꾸렸고, 31명이 참가했다. 완만한 코스가 있다는 사실이 북알프스 전역이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다. 이곳에는 벼랑 옆 암릉과 쇠사슬 구간이 있고, 날씨도 한나절 사이에 급변할 수 있다.

첫날 찾은 우스에48폭포 계곡에는 이름과 달리 폭포 13개가 이어진다. 주차장에서 마지막 폭포 위 잔디밭까지 왕복 약 2.4km로, 1시간 30분~2시간 걸리고 표고차는 약 220m다. 돌계단과 나무다리를 따라 걷는 코스이며, 화장실은 계곡 입구 주차장과 캠핑장 구역에 있다.

산책로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출발 전에 이용하는 편이 좋다.

둘째 날 가미코지에서는 다이쇼이케에서 출발해 갓파바시와 묘진이케를 거쳐 도쿠사와까지 간 뒤 갓파바시로 돌아왔다. 전체 약 21km, 5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다. 다이쇼이케는 해발 1,540m, 도쿠사와는 1,620m로, 도쿠사와까지 약 11km를 걷는 동안 고도는 80m가량 높아진다.

길은 대체로 완만하고 아즈사강과 숲, 갓파바시에서 바라보는 호타카 연봉이 볼거리다. 처음 가는 사람은 다이쇼이케에서 걷기를 시작할 수 있다. 화장실은 다이쇼이케와 갓파바시, 묘진이케, 도쿠사와에 있으며 일부는 환경보전협력금 100엔을 받는다. 묘진이케를 둘러보려면 호타카 신사 입구에서 참배료 500엔을 내야 한다.

셋째 날에는 버스로 해발 2,702m의 다다미다이라까지 오른 뒤 노리쿠라다케 최고봉 켄가미네(3,026m)를 향했다. 정상까지 표고차는 324m, 왕복 6km로 산행에 약 3시간이 걸린다. 산장 뒤로 급경사 돌길이 이어지며, 빠르게 고도를 높인 뒤에는 어지럽거나 메스꺼운 고소 증세가 생길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면 멈춰 심호흡하고 천천히 걷는 것이 안내된 대처법이며, 따뜻한 물도 도움이 된다. 바람과 햇살에 대비해 방풍·보온 옷과 장갑, 모자 등을 준비해야 한다. 마지막 날에는 높이 64m의 히라유대폭포를 둘러봤다.

기사는 이 여정이 국내 당일 산행 장비로 가능하다고 소개하면서도 고도와 날씨에 맞춘 준비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특히 2,700m대까지 버스로 올라가는 켄가미네 산행은 짧은 거리만 보고 서두르기보다 몸 상태를 살피며 걷는 것이 중요하다.

AI 요약
월간山은 일본 전문 여행사 브라이트스푼과 함께 비교적 부담이 적은 북알프스 코스를 골라 10월 4~7일 3박 4일 여정을 꾸렸고, 31명이 참가했다. 완만한 코스가 있다는 사실이 북알프스 전역이 안전하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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