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사랑이 온다’ 26회에서 한규림은 위기에 빠진 김무진의 레스토랑을 돕고, 홍옥선에게 무진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규림은 말로 마음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낙서를 직접 닦으며 무진 곁을 지킨다.
성욱은 한규영을 강제로 데려가려 하지만, 규영을 구하려던 동생 한규서가 다친다.
규서는 다친 사실을 가족에게 숨기면서도 누나를 위험에서 구한다.
수남은 놀란 규영을 달래며 좋은 사람들이 있어 세상이 살 만하다는 말로 위로한다.
권희나는 한규오에게 갑작스럽게 결혼하자고 제안한다.
가족의 빚을 책임지느라 월급의 3분의 2를 보내는 희나와 달리, 규오는 부모의 허락을 받고 경제적으로 떳떳해진 뒤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두 사람은 음료 캔 고리를 반지 삼아 결혼을 약속한다.
무진의 레스토랑 출입문과 유리창에는 낙서와 항의 문구가 남고 예약은 모두 취소된다.
월세와 대출 이자, 재료비를 감안하면 버틸 수 있는 기간은 짧게는 48일, 길게는 63일이다.
규림은 유리창의 낙서를 지우고 요일마다 특별 요리를 내놓자고 제안한다.
무진은 다시 주방에 서서 요리를 만들고 규림에게 맛을 봐달라고 한다.
마지막에 규림은 홍옥선에게 전화를 걸어 무진을 아들 결이만큼 사랑한다고 밝힌다.
앞서 옥선은 술에 취해 규림에게 무진을 망가뜨리지 말라며 모진 말을 했다.
규림은 무진이 힘든 길을 가면 앞에 서고, 그가 행복하다면 뒤에 있겠다며 먼저 손을 놓지 않겠다고 말한다.
한편 장훈태는 규오를 찾아가 규오의 어머니와 함께 사는 사람이라고 밝히고, 규오는 어머니가 좋은 사람을 만났다며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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