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은 개막 8경기를 모두 이겨 KBL 역대 세 번째 개막 8연승을 기록했고, 고양 소노와 다시 만난다. 2026년 10월 30일 보도 당시 삼성은 다음 경기에서 이기면 KBL 최초 개막 9연승과 1라운드 전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소노는 최근 3연승이 끊겼지만 경기당 평균 88.3점으로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두 팀의 시즌 첫 경기는 삼성의 82-81 역전승으로 끝났다. 소노는 3쿼터를 68-57로 마쳤지만, 삼성은 4쿼터에 추격했다. 경기 종료 약 6초 전 79-81로 뒤진 삼성은 케렘 칸터의 3점슛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칸터는 앞선 3점슛 6개를 모두 놓친 뒤 마지막 시도를 성공했다.

리바운드 기록은 전체와 공격 리바운드를 나눠 볼 필요가 있다. 전체 리바운드는 삼성이 36개로 소노의 33개보다 많았다. 반면 공격 리바운드는 소노가 14개, 삼성이 6개였다. 소노는 턴오버도 4개로 삼성의 11개보다 적었고, 3점슛은 17개를 성공해 삼성의 12개를 앞섰다. 삼성은 2점슛 성공률 약 62%, 자유투 성공률 약 93%로 소노의 약 45%, 약 67%보다 높았다.
소노는 경기당 3점슛 39.6개를 시도해 14.1개를 성공했고, 두 부문 모두 리그 1위였다. 부산 KCC전에서는 종료 약 6초 전 4점 차로 뒤졌지만 이재도가 자유투를 얻고,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케빈 켐바오에게 연결했다. 이어 이정현이 버저비터 3점슛을 넣어 97-96으로 이겼다. 창원 LG전에서는 3쿼터 종료 때 12점 뒤졌지만 4쿼터에 30점을 넣었고, 107-109로 패했다.
삼성은 경기당 평균 77.3점을 허용해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했고, 상대 3점슛 성공률도 약 27.3%로 리그 최저였다. 칸터는 경기당 평균 26.1점으로 득점 선두를 달렸다. 소노의 외곽 공격과 삼성의 수비가 맞서는 재대결에서, 첫 승부의 리바운드 기록은 전체에서는 삼성, 공격 리바운드에서는 소노가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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