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월드시리즈 4차전서 12회 끝내기…스윕 위기 벗어난 비결은

산뜻한식빵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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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3연패 뒤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4-3으로 꺾었다. 2-3으로 뒤진 연장 12회말 동점을 만든 뒤 끝내기 안타까지 뽑아내며 시리즈를 이어갔다. 경기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렸다.

탬파베이는 2회말 챈들러 심프슨의 1타점 2루타로 먼저 앞섰다. 밀워키는 4회초 쿠퍼 프랫의 2루타로 균형을 맞췄지만, 탬파베이는 상대 3루수 데이비드 해밀턴의 송구 실책을 틈타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해밀턴은 5회 솔로 홈런으로 실수를 만회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2024년 8월 16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 자료사진. · Michael Barera · 원본 · CC BY-SA 4.0

연장 12회초 프랫이 탬파베이의 일곱 번째 투수 이언 시모어를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려 밀워키가 3-2로 앞섰다. 프랫은 이날 안타 4개를 기록했다. 밀워키 구원 투수 애런 애쉬비는 9회부터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포스트시즌 연속 무실점 기록을 18이닝으로 늘렸다. 이는 앤드류 밀러가 2016년에 세운 16이닝을 넘어선 기록이라고 스포츠경향은 전했다.

탬파베이는 12회말 선두 타자 후니오르 카미네로의 땅볼 때 조이 오티스의 1루 송구가 빗나가며 기회를 얻었다. 리엄 힉스의 안타로 무사 1·3루가 됐고, 델루카의 적시타로 3-3을 만들었다. 심프슨의 안타로 무사 만루가 이어진 뒤 벤 윌리엄슨이 우전 안타를 쳐 경기를 끝냈다.

MLB닷컴은 스윕 위기에 몰린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끝내기 승리를 거둔 것은 1910년 시카고 컵스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탬파베이는 이 승리로 시리즈 첫 승을 거뒀고, 밀워키는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할 기회와 포스트시즌 9연승 기록을 놓쳤다. 5차전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으로, 밀워키는 우승에 다시 도전하고 탬파베이는 반격을 노린다.

참고 자료

AI 요약
탬파베이가 밀워키에 3-2로 뒤진 월드시리즈 4차전 연장 12회말 동점과 끝내기 안타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스윕 위기에서 시리즈 첫 승을 올렸으며 5차전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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