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은 유효슈팅 없이 0-3, 서울은 5-0…엇갈린 아시아 원정

느린와플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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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에서 0-3으로 져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3연패에 빠졌다. 반면 10년 만에 K리그1 우승을 확정한 FC서울은 챔피언스리그2(ACL2) 원정에서 5-0으로 이겨 대회 첫 승을 거뒀다.

포항은 28일 일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후반에만 세 골을 내줬다. 전체 슈팅은 4개였고 유효슈팅은 없었다. 베이징FC에 1-3, 조호르 다룰 탁짐에 0-2로 진 데 이어 세 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하며 동아시아 16개 팀 가운데 14위로 내려갔다.

문선민, 2025년 2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안양 경기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박태하 감독은 중앙수비수 세 명과 좌우 윙백을 세운 수비 중심 대형으로 가시마를 상대했다. 포항은 전반 슈팅이 완델손의 한 차례에 그쳤고, 후반 14분 강민준의 크로스를 받은 트란지스카의 헤더도 골문을 벗어났다. 가시마는 후반 24분 고이케 류타의 선제골로 앞서간 뒤 30분 알렉산다르 차브리치의 추가 골, 42분 마테우스 부에누의 득점으로 승리를 굳혔다.

포항의 10월 성적은 K리그1 2무 1패와 ACLE 2패를 합쳐 2무 3패다. ACLE 리그 스테이지에서는 팀당 8경기를 치르고 동아시아 지역 8위 안에 들어야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가시마는 앞선 두 경기에서도 승리해 3연승으로 선두에 올랐다.

서울은 베트남 하노이 항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ACL2 E조 3차전에서 테꽁 비엣텔을 5-0으로 꺾었다. 문선민이 전반 8분 선제골을 넣었고, 21분 안데르손이 추가 득점했다. 황도윤과 조영욱이 전반 29분과 34분 차례로 골을 보탰으며, 후이즈가 후반 9분 다섯 번째 골을 기록했다. 문선민·안데르손·후이즈는 각각 한 골과 한 도움을 올렸다.

서울은 앞서 페르십 반둥과 멜버른 빅토리에 연이어 패한 뒤 첫 승으로 승점 3을 얻어 E조 최하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ACL2는 각 조 2위까지 동아시아 지역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후반 21분 중앙수비수 야잔이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지만 서울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참고 자료

AI 요약
포항은 ACLE 가시마 원정에서 유효슈팅 없이 0-3으로 패해 3연패를 기록했다. 서울은 ACL2에서 테꽁 비엣텔을 5-0으로 꺾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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